이지호, 해군 장교로 거듭나다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의 길을 선택한 이지호 씨가 임관식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해군 학사사관 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이지호 씨는 기수 대표로 제병 지휘를 맡아 그 의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이번 임관식에는 총 84명의 후보생이 함께하며, 이지호 씨는 11주간의 강도 높은 교육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해군 소위로 임관하게 됩니다. 그의 선택과 노력이 만들어낼 미래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기수 대표가 되기까지의 노력해군 관계자는 이지호 씨가 훈련 기간 동안 동기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성실하게 훈련에 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그의 헌신적인 노력과 모범적인 생활 태도가 기수 대표라는 영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