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특검 수사 미진최근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통일교 관련 수사 미진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며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특히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이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진술이 확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특검이 수사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을 향해 날카로운 비판을 쏟아내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관련 진술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시절 민주당 의원 10여 명에게 1,000만 원 상당의 시계나 현금 수천만 원이 전달되었으며, 정치 후원금 및 출판기념회 책 구매 등의 방식으로 지원받은 민주당 정치인이 15명에 달한다는 진술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특검은 민주당에 대한 금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