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성심당 앞 '우산 행렬'의 비밀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대전의 랜드마크, 성심당에 또다시 긴 대기 행렬이 펼쳐졌습니다. 어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시간 넘게 기다렸다는 제보가 쏟아졌습니다. YTN에 접수된 제보 사진은 그 열기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우산을 쓴 사람들이 길게 늘어선 모습은, 마치 축제를 연상케 합니다. 이들은 모두 성심당의 특별한 케이크를 맛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입니다. 5시간 대기의 주인공, '딸기시루' 케이크의 인기성심당의 '딸기시루' 케이크는 그야말로 '가성비' 끝판왕으로 입소문이 자자합니다. 케이크 안에 듬뿍 들어있는 신선한 딸기는,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선사합니다. 대형 케이크는 4만 9천 원, 소형은 4만 3천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 또한 인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