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여제 신유빈, 몽펠리에를 정복하다한국 여자 탁구의 희망, 신유빈 선수가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대회에서 8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세계 랭킹 14위 신유빈은 16강전에서 푸에르토리코의 아드리아나 디아스를 3-1로 제압하며, 탁구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신유빈 선수는 듀스 접전 끝에 1, 2게임을 연달아 승리하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1게임에서는 과감한 포핸드 드라이브, 2게임에서는 흔들림 없는 수비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4게임에서는 강한 서브를 앞세워 8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로써 신유빈 선수는 올해 초 WTT 중국 스매시 4강 진출에 이어,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중국, 1회전 탈락의 충격… 신유빈, 기회를 잡다이번 대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