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된 군 생활, 일탈을 꿈꾸다2023년 10월 27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군인이 민간인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벌이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전국적으로 이상 동기 범죄가 잇따르던 시기였기에, 현역 군인의 범행은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사건의 배경에는 통제된 군 생활에 대한 염증과 일탈을 향한 갈망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공포의 도로 위, 흉기 난동의 시작사건은 경기 파주시의 한 도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호국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A 상병은 장갑차에서 뛰어내려 갓길에 있던 50대 여성에게 달려들어 군용 대검으로 위협했습니다. 차 키를 빼앗으려 했지만, 피해자의 간절한 호소와 차량 강취 미수로 인해 범행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이어진 또 다른 범행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