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에릭 라우어 연봉 조정 결과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며 월드시리즈 재도전에 나선 가운데, KBO리그 출신 좌완 투수 에릭 라우어의 연봉 조정 결과가 확정되었습니다. 미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토론토는 연봉 조정위원회 심리에서 라우어와의 협상에서 승리하며 2026시즌 연봉을 440만 달러로 확정했습니다. 이는 라우어 측이 요구했던 575만 달러보다 약 135만 달러 낮은 금액입니다. 라우어는 지난해 블루제이스 마운드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28경기에 등판, 104⅔이닝을 소화하고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하며 개인 최고인 2.2 WAR를 작성했습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투수로 팀 투수진 안정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포스트시즌 활약과 정규시즌 기록
라우어는 포스트시즌에서도 존재감을 이어갔습니다. 가을야구에서 8.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는 블루제이스가 1993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무대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입니다. 정규시즌 기록 역시 팀 내 상위권이었습니다. 라우어는 케빈 가우스먼, 크리스 배싯, 호세 베리오스에 이어 팀 내 네 번째로 많은 이닝을 소화했으며, 1.108의 WHIP 역시 팀 주요 선발진 가운데 상위권 성적이었습니다. 안정적인 피칭 내용에도 불구하고 구단은 연봉 평가에서 다소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연봉 조정 제도의 양면성
연봉 조정 제도 특성상 승패가 명확히 갈리지만 선수와 구단 모두 완전한 승자로 보기 어렵다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블루제이스는 원하는 수준의 연봉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지만, 라우어 입장에서는 자신의 가치가 예상보다 낮게 평가됐다는 메시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라우어는 여전히 팀 전력에서 중요한 카드입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안정적인 투구를 펼칠 수 있는 투수는 현대 야구에서 높은 가치를 지닙니다. 특히 긴 시즌 운영과 포스트시즌 대비를 위해서는 다양한 역할 수행이 가능한 투수가 필수적입니다.

FA 자격과 향후 전망
라우어는 2027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습니다. 때문에 2026시즌은 자신의 시장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만약 지난해 활약을 이어간다면 향후 FA 시장에서 몸값 상승은 물론, 이번 연봉 조정 결과가 오히려 저평가 계약이었다는 평가를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블루제이스 역시 라우어의 활용도를 높게 평가하고 있어, 2026시즌 마운드 운영에서 핵심 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KBO리그에서의 경험과 재기
라우어는 지난 시즌 KIA 타이거즈와 계약하면서 대체 선수로 KBO리그에 데뷔했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120경기 등판 경력이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받았으나, KIA 소속으로 7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4.93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3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실점으로 선전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습니다. 결국 KIA는 라우어와 동행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고, 라우어는 미국으로 돌아가 토론토와 손을 잡으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그는 과거 KIA로부터 12시간 내에 한국행 여부를 결정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 '정말 끔찍하게 들렸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KIA의 선택, 63억 연봉의 라우어에게 묻다
KBO리그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에릭 라우어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핵심 투수로 거듭나며 연봉 63억 원에 해당하는 440만 달러를 받게 되었습니다. KIA 타이거즈와의 짧은 동행 후 메이저리그에 복귀하여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그의 스토리는 선수단 구성과 육성에 대한 깊은 고민을 안겨줍니다.
에릭 라우어에 대해 궁금하실 만한 점들
Q.에릭 라우어는 KBO리그에서 어떤 성적을 기록했나요?
A.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7경기에 등판하여 2승 2패, 평균자책점 4.93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선발 등판하여 5이닝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Q.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라우어의 활약은 어떠했나요?
A.2025시즌 28경기에 등판하여 15경기 선발, 2경기 마무리를 맡으며 104⅔이닝을 소화,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Q.라우어의 연봉 조정 결과는 어떻게 되었나요?
A.연봉 조정 위원회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하여 2026시즌 연봉 440만 달러(약 63억 원)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라우어 측이 요구한 575만 달러보다 낮은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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