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예측, 엇갈린 희망과 현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슈퍼컴퓨터가 2026 북중미월드컵을 전면 시뮬레이션했다. 프랑스가 결승에서 잉글랜드를 3-2로 이길 것으로 봤다. 일본과 한국도 조별리그를 통과할 것이라고 점쳤는데, 일본은 조 1위로, 한국은 3위로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라고 보도했다.
확대된 월드컵, 더 치열해진 경쟁
북중미월드컵부터 본선 참가국은 48개로 확대됐다. 4개국씩 12개 조로 나뉜다. 각 조 1·2위 24개국과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국까지 더해 총 32개국이 토너먼트에 오른다.
일본, '죽음의 조' 1위 예측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일본은 F조에서 승점 7점을 획득해 조 1위로 32강 토너먼트에 직행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 32강 진출 예상
한국은 A조에서 3위(1승1무1패)를 기록해 가까스로 32강 티켓을 확보하는 것으로 예상됐다.
16강 좌절, 슈퍼컴퓨터의 엇갈린 예측
32강 이후 전망도 나왔다. 한국은 이란을 32강에서 제압한 뒤 파라과이엔 1-2로 패해 16강에서 대회 멈출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은 스코틀랜드를 꺾은 뒤 16강에서 멕시코에 1-3으로 패할 것으로 예상됐다.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우승팀
슈퍼컴퓨터는 우승국으로 프랑스를 지목했다. 스페인을 2-1로 누르고 결승에 오른 뒤 스위스를 1-0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잉글랜드에 한 골 차로 승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AI 예측과 현실의 간극: 월드컵, 그 예측 불가능한 드라마
슈퍼컴퓨터의 예측은 흥미로운 시나리오를 제시했지만, 실제 결과는 예측과 다르게 흘러갔습니다. 일본과 한국 모두 16강에서 좌절하며, 축구의 예측 불가능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축구 팬들이 궁금해하는 점, Q&A
Q.슈퍼컴퓨터의 예측은 얼마나 정확한가요?
A.슈퍼컴퓨터 예측은 팀별 흐름과 전력 지표를 기반으로 하지만, 실제 경기 결과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축구는 변수가 많은 스포츠이기에 예측의 정확성은 제한적입니다.
Q.한국은 왜 16강에서 탈락했을까요?
A.슈퍼컴퓨터는 한국이 32강에서 이란을 꺾고 16강에서 파라과이에 패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시뮬레이션 결과이며, 실제 경기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Q.일본은 왜 '죽음의 조'에 속했나요?
A.일본은 네덜란드, 튀니지, 유럽 PO B 승자와 같은 조에 편성되어 어려운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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