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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억 폰세, 토론토의 '재앙' 될까? 美 언론, 위험한 도박 경고!

essay50119 2025. 12. 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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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 토론토 블루제이스행… 美 현지, 우려 섞인 시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KBO리그를 폭격한 투수, 코디 폰세를 영입했지만, 미국 현지에서는 긍정적인 전망보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현지 매체 '클라이밍 탈스 힐(CTH)'은 폰세의 토론토행을 두고 '재앙'이 될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폰세의 압도적인 KBO리그 성적에도 불구하고, 메이저리그에서의 부진한 기록과 높은 몸값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토론토 구단의 과감한 투자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KBO리그를 지배한 폰세, 압도적인 성적

폰세는 2024시즌 한화 이글스에서 29경기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KBO리그를 지배했다.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고, 승률 또한 0.944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투수 4관왕에 올랐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3년 3,000만 달러(약 441억 원)라는 거액에 토론토와 계약을 체결했다.

 

 

 

 

높은 몸값과 메이저리그 경력의 불안함

폰세의 높은 몸값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이유는 그의 메이저리그 경력 때문이다. MLBTR은 폰세가 32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 2021년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적이 없으며, 뚜렷한 성공을 거둔 적도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3,000만 달러가 넘는 계약은 상당한 리스크로 보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폰세는 피츠버그 파이리츠 시절 20경기(5선발) 55⅓이닝 동안 1승 7패 평균자책점(ERA) 5.86, 탈삼진 48개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일본 무대에서의 부진과 잦은 부상

폰세는 일본프로야구(NPB)에서도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NPB 통산 10승 16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했으며, 잦은 부상으로 인해 '몸 상태'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었다. 이러한 과거의 부진한 성적과 부상 이력은 폰세가 KBO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활약이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한다. CTH는 토론토가 메이저리그 마운드에서 한때 무너졌던 투수에게 큰 도박을 건 셈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언론의 냉정한 평가

미국 언론은 폰세의 KBO리그 성적은 인정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의 부진했던 과거를 간과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CTH는 폰세의 MLB 통산 기록이 20경기 ERA 5.86,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1.54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러한 성적의 투수라면 메이저리그 계약은커녕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 계약을 받는 것도 운이 좋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폰세, 토론토의 성공 열쇠 될까, 위험한 도박일까?

KBO리그를 폭격한 폰세가 토론토에서도 성공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높은 몸값과 메이저리그에서의 부진한 기록, 잦은 부상 이력 등 여러 가지 불안 요소들이 존재한다. 토론토가 과감한 투자를 통해 성공을 거둘지, 아니면 거품 논란을 증폭시키는 결과를 낳을지 폰세의 2026시즌이 주목된다.

 

 

 

 

자주 묻는 질문

Q.폰세의 KBO리그 성적은 어떠했나요?

A.폰세는 2024시즌 KBO리그에서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Q.폰세의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A.폰세는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으로 20경기(5선발) 55⅓이닝 동안 1승 7패 평균자책점(ERA) 5.86, 탈삼진 48개를 기록했습니다.

 

Q.미국 언론이 폰세의 토론토행에 대해 우려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미국 언론은 폰세의 높은 몸값, 메이저리그에서의 부진한 기록, 잦은 부상 이력 등을 근거로 토론토 구단의 과감한 투자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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