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경기 결과, 팬들의 아쉬움지난 26일, UFC 321 메인이벤트 헤비급 타이틀 매치에서 톰 아스피날과 시릴 간의 경기가 예상과 다른 허무한 결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1라운드가 채 끝나기도 전에 노콘테스트로 종료되며,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간의 손가락이 아스피날의 양쪽 눈을 찔렀고, 심판은 경기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대가 컸던 만큼, 팬들의 실망감 또한 컸습니다. 아스피날, 심각한 눈 부상과 은퇴 가능성 언급경기 후 병원을 찾은 아스피날은 검진 결과 양쪽 눈에 심각한 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스피날의 아버지는 아들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른쪽 눈은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이며, 회색빛으로 보일 뿐이다. 왼쪽 눈 역시 시력의 절반 정도를 잃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