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개척자, 노정윤의 새로운 도전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일본 J리그에 진출했던 '한국인 J리거 1호' 노정윤이 뇌경색 투병이라는 시련을 딛고 일본 무대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합니다. J3리그 소속 FC 오사카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노정윤을 '아시아 전략 앰버서더'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J리그 초창기를 지탱한 선구자가 투병 중에도 축구계에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소식입니다. 거센 비난 속에서도 빛난 실력고려대 졸업 후 K리그 드래프트를 거부하고 1993년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입단한 노정윤은 당시 극심했던 반일 감정 속에서 '매국노', '일본 스파이'라는 거센 비난과 오명을 뒤집어써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실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히로시마의 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