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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 2

작은 학교의 눈물: 사라지는 교실, 택시로 귀가하는 학생들

인구 감소, '작은 학교'의 위기충남 태안의 만리포고등학교는 전교생 66명으로 충남에서 가장 작은 고등학교입니다.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이 줄어들면서 '작은 학교'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지역 소멸과 직결됩니다. 19곳의 초등학교 중 15곳, 7곳의 중학교 중 3곳이 이미 '작은 학교'에 해당합니다. 학교가 사라지면 마을 역시 급속도로 쇠락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노후화된 교육 환경, 온라인 수업의 한계만리포고는 열악한 교육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노후된 노트북과 불안정한 인터넷 환경은 온라인 수업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과학 교사가 부족하여 물리학, 지구과학, 생명과학 등은 온라인 수업에 의존해야 하지만, 인터넷 연결 문제와 장비 노후화로 수업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이..

이슈 2026.05.22

교육감 후보들의 '현금 살포' 공약 경쟁, 미래 교육을 저해하는 포퓰리즘의 덫

중학생 100만원 지원부터 고교생 교육 기본소득까지, 역대급 현금성 공약 경쟁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시도교육감 예비 후보들이 '돈 뿌리기'식 현금성 공약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민석 후보는 모든 중1에게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소년 씨앗 교육펀드'를, 유은혜 후보는 고교생에게 매년 10만원의 '청소년 교육 기본 소득'을 공약했습니다. 이는 각각 연간 최소 1300억원, 370억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충북에서는 초·중·고교생에게 30만원의 '입학 준비금'을, 경남에서는 연 50만원의 '교육 바우처'를, 경북에서는 고3에게 100만원의 '사회 진출 지원금'을 내세우는 등 전국적으로 현금성 공약 경쟁이 치열합니다. 서울의 정근식 후보 역시 '유아교육 완전 무상화', '초중고..

이슈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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