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 추억을 맛보다: 영철버거, 그 시작고려대학교의 오랜 명물, '영철버거'의 이영철 대표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13일, 향년 58세의 나이로 별세한 이영철 대표는 지난해부터 폐암 투병을 해왔습니다. 그의 부고 소식에 고려대학교 학생들과 동문들은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영철버거는 단순히 음식을 넘어, 고려대학교 학생들의 잊을 수 없는 추억과 낭만을 상징하는 존재였습니다. 그의 햄버거는 가격, 맛,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학생들의 허기를 달랬습니다. 빈소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5일 오전 6시 30분입니다. 1000원 햄버거의 기적: 영철버거의 탄생과 성장2000년, 이영철 대표는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앞에서 손수레 노점상으로 '영철버거'를 시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