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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 대통령에게 특별한 선물 전달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방한 당시 환영에 대한 화답으로 '백악관 황금열쇠'를 선물했습니다. 이는 24일 공개되었으며,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 내용이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강경화 주미대사와의 환담에서 이 대통령에게 특별한 안부를 전하며 이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선물은 양국 정상 간의 굳건한 관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해석됩니다. 황금열쇠,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강훈식 비서실장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월 방한 당시 받은 귀한 선물에 대한 답례로, 5개 제작된 백악관 황금열쇠 중 마지막 남은 1개를 이 대통령에게 보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을 '많이 좋아한다'고 언급하며, 양..

이낙연 전 총리, 시국 연설 통해 현 정부 비판새미래민주당 창당주주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1일 사실상 시국 연설을 통해 6개월을 넘긴 이재명 정부의 ‘민주주의·경제·대외관계 3대 위기’를 진단했다. 사법, 표현의 자유, 경제, 외교… 광범위한 문제 제기대통령 사법리스크 무마 과정과 ‘표현의 자유 억압’ 국제적 우려, 경제 측면에선 대미 외화유출과 주력산업 위기, 친중(親중국정부) 노선과 한·미 동맹 괴리 등을 비판했다. 무너지는 민주주의: 법치주의와 사법권 독립의 위기그는 “비상계엄으로 출범한 이재명 정권은 비상계엄으로 파손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체제 취약성을 보완하며 민주주의를 더욱 공고하게 발전시켜야 했으나, 그들은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등 민주주의를 체계적 와해시..

남북 관계, '초보적 신뢰'마저 없는 현실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이번 중동·아프리카 순방의 마지막 방문국인 튀르키예에 도착한 이재명 대통령이 기내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북한과의 대화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는데요.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장보경 기자. 북한과의 대화 재개, 시급한 과제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 재개가 시급하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이 대통령은 현재 남북 관계가 초보적 신뢰조차 없는 상태로, 핫라인조차 작동하지 않을 만큼 완전히 단절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체 모든 연결선이 다 끊겨서 우발적 충돌이 발생하면 해결할 길이 없다고 우려했는데요. 이에 인내심을 갖고 북..

중·일 갈등의 불씨: 다카이치 발언과 중국의 보복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경주에서 열린 중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하는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유사시 대만 개입' 발언이 도화선이 되어 중국의 보복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외교적 마찰을 넘어 경제, 문화 등 다방면으로 확산되며 양국 관계에 심각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중국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단 조치를 발표하며, 그 압박 강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는 양국 간의 복잡한 정치적, 외교적 역학 관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수산물 수입 중단: 경제적 압박의 시작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

UAE, 국빈 예우로 이재명 대통령 환영G20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중동 순방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이 첫 방문국인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본격적인 외교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UAE는 전투기 4대를 띄워 대통령 전용기를 호위하는 등, 국빈 자격으로 방문한 이 대통령을 환대했습니다. 이는 양국 관계의 특별함과 중요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입니다. UAE, 4대의 전투기로 공군 1호기 호위UAE 영공에 진입한 '대한민국 공군 1호기'를 향해 UAE 전투기 4대가 편대 비행을 펼쳤습니다. 대통령 전용기를 에워싸듯 호위하는 모습은 국빈 방문에 대한 최고의 예우를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환대는 양국 간의 굳건한 관계를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UAE, 이재명 대통령 내외 환영공..

日 총리 발언 후 불붙은 중·일 갈등: 군사적 긴장 고조다카이치 일본 총리의 발언 이후, 중국과 일본 간의 갈등이 심화되며 동북아시아 정세가 불안정해지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외교적 항의를 넘어, 경제 및 군사 분야 전반에 걸쳐 일본을 압박하는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해사국은 동중국해 북부에서 실탄 사격 훈련을 실시하며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이는 한중 경제적 배타수역과 겹치는 해역에서 진행되어 주변국에 대한 전략적 압박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이러한 군사적 움직임을 통해 일본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으며,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영해 순찰, 일본 가고시마현 인근 해역 통과 등 일련의 군사적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제적 ..

중국의 일본 여행 자제 권고: 배경과 의미중국이 자국민에게 일본 방문 자제를 권고하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이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유사시 대만 개입' 발언 이후 양국 간의 갈등이 심화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 15일 일본 교도통신 등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주일 중국 대사관은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와 주일 중국대사관, 영사관은 가까운 시일 내 일본 방문을 엄중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며,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인 중국인들에게 현지 치안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안전 의식을 높일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양국 간의 외교적 긴장감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양국 관계에 미칠 파장에 대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중국 대사관의 입장: '도발..

블랙이글스, 두바이 에어쇼 무산 위기: 일본의 급유 거부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에어쇼 참석이 사실상 무산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일본 측이 블랙이글스 특수훈련기의 독도 인근 훈련을 문제 삼아 중간 급유를 거부하면서, 에어쇼 참가가 어려워진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에어쇼 불참을 넘어, 한일 관계의 민감한 지점을 다시 한번 드러내는 사건으로 해석됩니다. 블랙이글스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공군 특수비행팀으로, 화려한 에어쇼를 통해 국위 선양에 기여해 왔습니다. 이번 두바이 에어쇼 불참은 블랙이글스의 훈련 계획 차질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외교 문제로까지 번질 수 있는 사안입니다. 일본의 급유 거부 배경: 독도 훈련 문제 제기일본 측의 급유 거부 배경에는 블랙이글스팀의..

나비, 외교의 언어가 되다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일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나비’를 매개로 교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단순한 만찬 행사를 넘어, 양국 관계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장면을 연출했다. 시 주석의 '아름다운 나비' 찬사시 주석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본행사 공식 폐막 후 이 대통령으로부터 의장직을 인계받은 후 전날 환영 만찬 공연에 등장한 ‘나비’에 관해 언급했다. 그는 “어제 만찬 장소에서 나비가 날아다녔는데 참 아름다웠다”고 칭찬하며, 로봇 나비가 선전까지 날아와 노래하는 상상을 했다. 만찬 공연, 나비의 비상을 담다전날 환영 만찬에서는 ‘나비, 함께 날다(Journey of Butterfly: Together, We Fly..

한중 정상회담, 선물로 시작된 유쾌한 대화1일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은 예상치 못한 유쾌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서로 준비한 선물을 소개하며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특히, 시 주석이 이 대통령에게 샤오미 스마트폰을 선물하면서 흥미로운 대화가 오갔습니다. 이 만남은 양국 정상 간의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샤오미폰, 선물과 함께 던져진 '통신 보안' 질문시진핑 주석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선물한 샤오미 스마트폰은 회담의 주요 화두 중 하나였습니다. 중국 측 수행원의 설명에 따르면, 이 스마트폰은 작년에 출시된 최신 모델로, 디스플레이는 한국 제품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 대..

11년 만의 만남, 국빈 만찬의 시작두 정상은 경주 소노캄 호텔에서 저녁 6시 20분 무렵부터 국빈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만찬은 조금 전 종료됐습니다. 식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두 정상의 모두 발언이 있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앞으로도 한국과 중국은 오랜 세월을 함께하며 상호 번영의 시너지를 발휘할 파트너임을 증명해 낼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서로의 성공을 도와주는 좋은 이웃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공동의 노력으로 중한 관계의 아름다운 내일을 함께 열어 나갑니다.'라고 화답했습니다. 만찬에 담긴 의미: 닭강정, 만두, 그리고 화합만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 재계 주요 인사와 박진영 대중문화 교류위원장, 이창호 프로 바둑 기사 등이 동석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만찬 메..

역사적인 만남: 한·중 정상회담의 시작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나, 한·중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1시간 35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양국 관계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되었습니다. 상호 협력의 중요성: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30여 년간 한·중 양국이 발전시켜 온 상호 보완적인 협력 관계가 양국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음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재 경제 협력 구조가 수직적인 분업 구조에서 수평적인 협력 구조로 변화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양국 간의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시대의 흐름에 맞춰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도자 ..

한중 관계의 현주소: 회복을 넘어 협력의 길로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한중 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의 관계가 '완전한 정상화 단계'라고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실질적인 측면에서는 아직 회복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이 대통령은 단순한 회복을 넘어, 서로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는 양국 관계가 단순히 과거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넘어,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모색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경제 협력의 중요성: 경쟁과 협력의 균형이재명 대통령은 한중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로 경제를 꼽았습니다. 한국과 중국은 여러 분야에..

APEC 외교 슈퍼위크, 그 마지막 날의 시작숨 가쁘게 달려온 APEC 외교 슈퍼위크, 그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아침부터 이곳 경주 현장도 분주합니다. 오늘 주요 일정부터 정리해 주실까요? 이재명 대통령, 의장국 정상으로 오늘도 쉴 틈 없는 일정을 이어갑니다. 잠시 뒤 APEC 정상회의 두 번째 세션 진행되는데요. 주제는 '미래 변화에 준비된 아시아·태평양 비전'입니다. AI와 인구구조 변화 등 새로운 경제 흐름 속에 회원국 간 신뢰의 가치 복원하고 포용적 발전 방안 등 논의할 전망입니다. 이번 세션이 끝나면 이 대통령은 차기 의장국인 중국 시진핑 주석에게 의장직 공식 인계합니다. APEC 정상회의, 경주 선언 채택 여부 주목회원국 정상의 일치된 목소리를 반영한 경주 선언의 최종 문안이 도출될지..

파격적인 환대, 그 깊은 속내이재명 대통령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극진한 예우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다. 1박 2일의 짧은 일정에도 '국빈' 대접을 하며 미국 대통령에겐 처음으로 무궁화대훈장을 안겨줬다. 황금을 좋아하는 트럼프 취향에 맞춰 복제품이지만 천마총 금관을 선물로 줬고, 오찬에는 금으로 장식한 디저트를, 만찬에는 트럼프 이름이 들어간 와인을 준비했다. 관세 협상, 험난한 시작한미 관세협상은 시작부터가 일방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는 게임이었다. 미국으로부터 얻어내기보다는 얼마나 덜 빼앗기느냐가 관건이었다. 미국의 막대한 재정적자와 제조업 쇠락의 책임을 전 세계에 떠넘기려는 의도였고, 그중 만만하다고 여긴 한국에는 더 가혹했다. 벼랑 끝 외교, 뚝심으로 버티다그간의 협..

6년 4개월 만의 만남: 그 짧은 시간에 담긴 의미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이 예상보다 짧은 시간 안에 마무리되었습니다. 1시간 40분이라는 시간은 두 정상이 마주한 복잡한 국제 정세를 고려할 때, 다소 의외의 결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번 회담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루어졌으며, 양국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회담 종료 후,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곧바로 미국으로 향했고, 시진핑 주석은 한국 국빈 방문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짧은 만남 속에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그리고 그 결과가 앞으로의 국제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회담 이후의 행보: 각자의..

트럼프, 일본 방문 중 '예우 논란' 휩싸여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 방문 중 보인 일련의 행동들이 일본 내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나루히토 일왕과의 회담에서 보인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는 일본 누리꾼들 사이에서 '무례하다'는 비판을 받으며,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일왕 '삿대질'과 악수, '아랫사람 대하듯' 비판트럼프 대통령은 일왕과의 만남에서 일왕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대단한 사람(Great man)'이라고 칭했습니다. 또한 악수 시 일왕의 팔뚝에 왼손을 올리는 등, 일본의 전통적인 예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일본 누리꾼들은 이러한 행동에 대해 “아랫사람으로 보는 태도다.”, “어떻게 봐도 무례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일왕에 대한 존중이 부족하다..

최고 수준의 예우: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특별한 환대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우리 정부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었던 최고 수준의 예우를 선보였습니다. 이는 단순한 의전의 차원을 넘어, 관세와 투자 등 첨예한 현안을 논의해야 할 협상 파트너에 대한 전략적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미국 정상 누구도 받아본 적 없는 무궁화대훈장이 수여되었고, 방문자의 취향을 고려해 특별 제작한 천마총 금관의 복제품이 선물로 증정되었습니다. 이러한 환대는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과시하고, 긍정적인 협상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을 정확히 파악하여 준비된 선물과 행사는 그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양국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6년 만의 북미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이 6년 만에 성사될지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만나게 되면 방한 기간을 연장해서, 그쪽으로 갈 수 있고, 대북 제재 문제도 논의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러브콜' 수준을 더 끌어올렸습니다. 트럼프의 파격 제안: 방한 연장과 김정은 만남말레이시아 방문을 마치고 일본으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고 싶다는 뜻을 다시 밝혔습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로 돼 있는 방한 일정 연장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만나기 위해 순방 일정을 연장할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아직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아마 그렇게 할 겁니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