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2주 만에 또 사고 발생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또다시 가스 흡입 사고가 발생하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불과 이달 5일, 4명의 사상자를 낸 지 15일 만에 동일한 사고가 반복된 것입니다. 20일 오후 1시 30분경, 포항시 남구 제철동에 위치한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 야외에서 슬러지(찌꺼기) 청소 작업을 하던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포스코 직원 1명 등 총 6명이 가스를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안전 불감증에 대한 우려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으며,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사고 발생 상황 및 피해 규모사고 발생 직후, 회사 측은 즉시 6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중 3명은 심정지 상태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