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하와이에 K-편의점 깃발을 꽂다: K-컬처와 쇼핑의 새로운 만남

하와이, K-편의점의 새로운 무대가 열리다

CU가 미국 하와이에 첫 점포를 열고 K편의점 최초로 아시아를 넘어 미주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BGF리테일은 지난 5월 'BGF리테일 하와이 법인'을 세우고, 현지 기업 'WKF Inc.'의 자회사 'CU Hawaii LLC'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C)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하와이 시장 진출을 알렸습니다. 이번 하와이 진출은 K컬처 확산과 함께 한국의 소비 트렌드를 접목한 2세대 글로벌 점포 모델로 기획되었으며, 호놀룰루 중심상업지구 내 오피스가에 위치한 'CU 다운타운점'을 시작으로 하와이 전역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연간 1000만 명 이상이 찾는 하와이에서 CU는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상품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하와이의 문화를 담은 특별한 매장 디자인

CU 다운타운점은 하와이 대표 예술가 시그 제인(Sig Zane)의 하와이안 패턴을 적용하여 매장 디자인, 인테리어, 유니폼, 상품 패키지까지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점포 콘셉트는 'K-food meets Aloha'로 CU 차별화, 컬래버레이션, K라이프스타일 세 가지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자체브랜드(PB) 존에서는 김부각 등 K푸드와 라면·즉석밥 등 생활 필수품을 함께 구성하고, CU의 인기 상품인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노티드 도넛', '피마원 하이볼' 등도 현지 판매하며, 'CU프렌즈' 캐릭터 굿즈와 시그 제인과 협업한 텀블러, 머그컵 등 한정판 기념품도 선보입니다. 이러한 시도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CU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현지 입맛을 사로잡는 K-푸드의 향연

CU는 'K-original', 'K-fusion', 'Local flavor' 세 가지 라인으로 간편식을 구성하여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입니다. 'K-original'은 전주비빔, 참치마요, 닭갈비 등 한식 메뉴를, 'K-fusion'은 미국 셰프 셸든 시메온과 협업해 김치갈비 도시락 등 퓨전 메뉴를 개발했습니다. 'Local flavor'로는 하와이 대표 메뉴인 스팸무스비와 로코모코 도시락을 선보이며, 현지 식재료와 한국의 맛을 조화롭게 융합한 메뉴를 통해 K푸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 특히, CU는 주력 상품인 간편식 외에도 K뷰티 전용 존을 마련하여 마스크팩, 선블럭, 틴트 등 40여 종의 기초·색조 화장품을 판매하고, 즉석 라면 코너와 K분식 밀키트, 포토 부스 등도 운영하여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하와이 시장을 위한 맞춤형 전략

CU는 하와이 로컬 브랜드 'Island Vintage Coffee'와 협업하여 즉석커피와 원두를 판매하고, 스무디, 슬러시 등 즉석 음료 코너도 운영하여 커피 수요가 높은 지역 특성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BGF리테일은 하와이 진출을 앞두고 5개월간 WKF에 물류 운영, 식품 제조, 유통 인프라 구축 노하우를 전수하고, 셀프 결제 시스템과 Time-PLU(유통기한 관리) 기술을 적용하여 리테일 테크 기반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CU가 하와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미래를 향한 CU의 비전

BGF리테일은 CU 다운타운점을 시작으로 와이키키, 알라모아나, 카할라 등 핵심 상권과 주거지 중심으로 출점을 확대할 계획이며, 하와이 안에서만 향후 3년 내 50호점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홍정국 BGF리테일 부회장은 "30여 년간 쌓아온 브랜드 파워와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와이에서도 한국의 맛과 감성을 전할 것"이라고 밝히며, CU의 미주 시장 진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CU는 이번 미주 진출을 통해 한국 편의점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K트렌드 플랫폼으로 위상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CU, 하와이에서 K-컬처의 새로운 장을 열다

CU는 하와이 진출을 통해 K-푸드, K-라이프스타일, 그리고 한국의 문화를 융합하여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합니다. 현지 문화를 존중하며 차별화된 전략으로 미주 시장을 공략하는 CU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CU 하와이점,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Q.CU 하와이점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인가요?

A.하와이의 문화와 K-컬처를 융합한 매장 디자인, 다양한 K-푸드 메뉴, 현지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이 CU 하와이점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Q.CU 하와이점에서 어떤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나요?

A.CU의 인기 상품인 연세우유 크림빵, 노티드 도넛, 피마원 하이볼, K-푸드, K-뷰티 제품, 그리고 하와이 로컬 브랜드와의 협업 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Q.CU 하와이점은 앞으로 어떻게 확장될 예정인가요?

A.하와이 핵심 상권과 주거지를 중심으로 출점을 확대하여, 향후 3년 내 50호점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