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서, 5선발 경쟁의 네 번째 기회를 잡다
한화 이글스의 전체 1순위 좌완 투수 황준서가 5선발 후보로서 김경문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을 기회를 다시 얻었습니다. 황준서는 6월 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남은 한 자리 선발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올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8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6.35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지만, 이번 등판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자 합니다.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체력 보강과 함께 기대감 상승
장충고 시절 맹활약으로 2023년 퓨처스 스타대상 야구 부문 대상을 수상했던 황준서는 2023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지명되었습니다. 데뷔 시즌부터 후반기 체력 문제를 겪었던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체중을 5kg 가량 늘리며 공에 힘이 실리는 것을 느끼고 스스로도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그의 투구 퍼포먼스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들쭉날쭉했던 시즌 초반, 2군에서의 재정비
시즌 초반, 황준서는 선발 등판 기회를 잡았으나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4월 5일 두산전에서는 인상적인 투구를 펼쳤으나 불펜 투수의 실점으로 자책점이 늘었고, 이후 불펜 등판에서도 볼넷과 실점이 이어지며 4월 29일 SSG전에서는 1.2이닝 5실점으로 무너져 2군으로 향했습니다. 2군에서 선발 투수로 재정비한 황준서는 3경기에서 17.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9이닝당 볼넷을 3.06개까지 낮춘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김경문 감독의 '선발 육성' 의지, 박준영과의 경쟁
김경문 감독은 황준서를 결국 선발 투수로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그는 황준서가 이닝을 채우지 못할 경우 박준영이 뒤를 받치는 구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육성선수 출신 박준영은 KBO 최초 육성선수 데뷔전 선발승을 기록하며 5선발 후보로 앞서가는 듯했으나, 최근 두산전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황준서에게 기회가 넘어왔습니다. 황준서가 부진할 경우 박준영에게 다시 기회가 주어질 수 있어, 5선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황준서, 5선발 확정 위한 '볼넷 제어'가 핵심
황준서가 한화의 5선발 자리를 꿰차기 위해서는 이번 기회를 확실히 잡아야 합니다. 올 시즌 단 한 번도 달성하지 못한 5이닝 이상 투구를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그의 발목을 잡아왔던 '볼넷 제어' 능력이 관건이 될 것입니다. 박준영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황준서가 안정적인 제구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황준서에 대해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황준서의 2군 성적은 어떠했나요?
A.2군에서 선발 투수로 재정비한 후 3경기에서 17.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습니다. 특히 9이닝당 볼넷을 3.06개까지 낮추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Q.박준영과의 5선발 경쟁에서 황준서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A.황준서는 전체 1순위 지명 선수로서 잠재력이 크며, 최근 2군에서의 안정적인 투구 내용과 볼넷 제어 능력 향상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김경문 감독 역시 선발 투수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Q.황준서가 5선발로 확정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A.가장 중요한 것은 5이닝 이상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는 것과 함께, 시즌 초반 발목을 잡았던 '볼넷 제어' 능력입니다. 제구력을 안정시키고 불필요한 볼넷을 줄이는 것이 5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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