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km 강속구 & 4번 타자, 김지우: 투타 겸업 괴물의 '이유 있는' 자신감

2026 드래프트 판도를 뒤흔들 슈퍼스타의 등장

2026년 KBO 신인 드래프트는 이미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지옥에서라도 데려온다'는 좌완 파이어볼러 하현승과 '투타 겸업 천재' 김지우가 있습니다. 특히 서울고 2학년 에이스 김지우는 184cm의 탄탄한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속 153km의 강속구와 압도적인 타격 실력으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보직에 대한 확고한 철학: 선발 투수 or 야수

김지우는 투수와 타자, 어느 하나를 포기할 수 없는 재능을 가졌습니다. 그는 투수를 하게 된다면 불펜보다는 꼭 선발 투수를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만약 불펜 투수를 해야 한다면, 차라리 매일 경기에 나갈 수 있는 야수를 선택하겠다는 과감한 발언도 했습니다.  그는 “성격상 항상 열정적으로, 근성 있게 하는 스타일이다 보니 매일 시합에 나가는 야수가 나에게는 더 맞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숨겨진 무기: 훈련 없이도 압도하는 감각

김지우는 전문적인 투수 훈련 없이도 감각만으로 고교 타자들을 압도합니다. 그는 웨이트 트레이닝은 투타 모두 도움이 되는 위주로 하고, 투구 훈련은 대회 한 달 전에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신세계 이마트배에서 투수 훈련을 거의 하지 않고도 11.2이닝 무실점 2승을 거두며 팀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직행 vs KBO 경유, 김지우의 현실적인 고민

최종 목표가 메이저리그인 김지우는 직행과 KBO를 거쳐 가는 것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심준석, 이찬솔 등 직행파 유망주들이 마이너리그에서 어려움을 겪는 반면, KBO를 거쳐 성공한 이정후, 김하성, 송성문의 사례를 보며 KBO를 통한 성장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송성문의 3년 1500만 달러 계약은 고교 선수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라이벌 하현승과의 유쾌한 경쟁

김지우는 라이벌이자 절친인 부산고 하현승과의 경쟁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청룡기 8강전에서 서로 이길 자신을 내기하며 SNS에 글을 올리기로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풋풋한 고교생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김지우는 “오히려 빠르게 잊고, 내년에 더 큰 보상을 받겠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래를 향한 포부: 2026년 드래프트 1순위를 향해

김지우는 김도영, 안현민, 안우진을 롤모델로 삼고, 폭발적인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지배하는 선수를 지향합니다. 내년 서울고 개교 80주년을 맞아 우승 트로피 2개를 들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6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그는 내년 3월 명문고야구열전에서 하현승, 엄준상과 맞붙을 예정이며, 그곳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투타 겸업 괴물 김지우, 2026년 드래프트 판도를 뒤흔들 준비 완료!

153km 강속구와 뛰어난 타격 실력을 겸비한 김지우는 메이저리그 진출과 KBO 드래프트 사이에서 고민하며, 자신만의 철학을 구축해나가고 있습니다. 그의 목표는 2026년 드래프트 1순위와 팀의 우승이며, 끊임없는 노력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김지우 선수에 대해 궁금한 점,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Q.김지우 선수가 투수로서 가장 자신 있는 구종은 무엇인가요?

A.김지우 선수는 종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가장 큰 무기로 꼽았습니다.

 

Q.김지우 선수가 롤모델로 삼는 선수는 누구인가요?

A.김지우 선수는 타자로서는 김도영과 안현민, 투수로서는 안우진을 롤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Q.김지우 선수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어떤 경로를 고민하고 있나요?

A.김지우 선수는 KBO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방안과 바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것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