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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축구, 몰수패 확정? AFC '가짜뉴스' 일축...진실은?

essay50119 2025. 12. 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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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루머에 '선 긋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 대표팀의 말레이시아전 몰수승 확정 소문을 반박하고 나섰습니다AFC는 말레이시아의 베트남전 결과가 0-3 몰수패 처리됐으며 2031년까지 대회 출전이 금지됐다는 루머를 단호히 부인했습니다AFC는 말레이시아가 2027 아시안컵 예선에서 네팔을 2-0, 베트남을 4-0으로 이긴 경기가 귀화 선수 7명의 위조 서류 조사로 인해 무효화됐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했습니다.

 

 

 

 

가짜 뉴스, 왜 퍼졌나?

최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매체들을 중심으로 말레이시아 대표팀의 징계가 확정됐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습니다. 인도네시아 '시시아 골'은 AFC와 가까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사실상 모든 결정이 내려졌고, 공식 발표만 남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AFC 측은 모두 가짜뉴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현재 말레이시아 축구협회(FAM)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판결을 받아들이지 않고,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AFC, 신중한 입장

AFC는 적법한 절차를 엄격히 준수하여 최종 판결이 나온 후에야 결론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탄 니엔'은 현재 AFC는 즉각적인 징계보다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이는 FAM이 CAS에 제소한 상황을 고려할 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게다가 2026년 3월까지 FIFA A매치 데이 일정이 없기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사안을 신중하게 검토할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귀화 선수 스캔들

현재 말레이시아 대표팀은 귀화 선수 스캔들에 휩싸여 있습니다. 이번 스캔들은 지난 9월 FIFA가 말레이시아 대표팀으로 귀화한 선수 7명의 시민권 서류가 위조됐음을 발견하면서 시작됐습니다. FIFA에 따르면 FAM은 선수들의 조부모가 말레이시아에서 태어난 것처럼 출생 증명서를 위조했습니다.

 

 

 

 

FIFA의 강력한 제재

FIFA는 해당 선수들과 FAM에 '위조 및 변조에 관한 제22조' 위반 혐의로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특히 선수들은 1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선수 커리어 자체가 위기에 빠졌습니다. FIFA는 FAM의 항소도 기각했습니다. 이제 말레이시아는 CAS 제소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베트남, 몰수승 가능성

말레이시아 내 여론은 여전히 암울합니다FAM은 서류 위조의 책임자를 밝히기 위해 형사 수사까지 의뢰했지만, AFC의 몰수패 징계는 사실상 시간문제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문제의 선수들이 출전한 경기들이 모두 몰수패 처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말레이시아는 지난 6월 열린 아시안컵 최종 예선 경기에서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을 4-0으로 격파하며 충격을 안겼습니다.

 

 

 

 

핵심 내용 요약

AFC가 말레이시아 축구 대표팀의 몰수패 루머를 공식 부인하며, 현재 CAS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귀화 선수 스캔들로 인해 FIFA는 중징계를 내렸고, 베트남은 몰수승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종 결과는 CAS 판결 이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말레이시아는 왜 징계를 받게 되었나요?

A.말레이시아 축구협회(FAM)가 귀화 선수들의 시민권 서류를 위조한 사실이 FIFA에 의해 발각되었기 때문입니다.

 

Q.AFC의 공식 입장은 무엇인가요?

A.AFC는 말레이시아의 몰수패 및 징계 관련 루머를 부인하며, 현재 CAS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Q.베트남은 몰수승을 얻을 수 있나요?

A.말레이시아의 징계가 확정될 경우, 베트남은 해당 경기에서 몰수승을 얻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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