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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밤의 ‘한동훈’ 언급, 법정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의 숨겨진 이야기

essay50119 2025. 12. 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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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대통령, 그리고 피고인

검찰총장, 그리고 대통령까지 지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들었던 말입니다.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로 대통령에서 파면되고,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법정에 선 '피고인' 윤 전 대통령의 재판을 따라가 봅니다.

 

 

 

 

폭탄 발언과 당황한 웃음

지난 3일 윤 전 대통령을 대면한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은 수사 기관에서도, 법정에서도 내놓지 않은 '폭탄 발언'을 했습니다. 법정엔 잠시 정적이 흘렀고, 곽 전 사령관을 공격적으로 신문하던 윤 전 대통령은 당황한 듯 허탈하게 웃었습니다.

 

 

 

 

술자리에서 오간 이야기들

그는 이 발언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다만, 비슷한 시기 만취한 윤 전 대통령이 '한동훈'을 언급한 기억이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만취 상태의 발언

그는 당시 윤 전 대통령이 몸을 못 가눌 정도로 만취해 '한동훈' 이름을 언급했다고 했습니다"나는 사람들에게 배신을 많이 당한다"는 말과 함께였습니다.

 

 

 

 

혼란스러운 심경

이 말을 들은 이 전 사령관은 "우리도 나라를 위해 충성하는 사람인데, 왜 저렇게 마음이 힘드시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문 부수고 들어가라는 말

그는 "발로 차고 부수고 이런 건 어떤 회의체에서 나오는 얘기는 절대 아니지 않냐"며 "이분 지금 엄청 화가 나가지고 막 얘기하는구나 해서 굉장히 실망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생일에 증인으로 출석

윤 전 대통령은 "검찰이 생각이 다르면 위증 기소를 남발한다"며 대부분의 질문에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일부 질문에는 "내 법정인 줄 착각했다"며 "나에 대해 물으면 답변할 이유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의 갈등

군검찰이 '우두머리'란 표현을 쓰자, 윤 전 대통령은  “(내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가 된 사람이지 내란 우두머리냐? 내란이냐”라며 “이러면 재판 못 한다. 말을 그렇게 하냐”고 언성을 높였습니다.

 

 

 

 

사과와 반성 없는 계엄 선포

하지만 계엄 선포에 대한 사과나 반성은 없었습니다그는 "계엄 자체가 국민들에게 위태로운 나라에 대한 북을 친다는 개념"이라며 "길어야 반나절이나 하루를 못 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재판을 통해 드러난 진실

술자리 대화, 증언 번복, 그리고 감춰진 진실들...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을 통해 드러나는 숨겨진 이야기들을 면밀히 살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윤석열 전 대통령은 왜 법정에 서게 되었나요?

A.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로 대통령에서 파면된 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Q.재판 과정에서 어떤 발언들이 오갔나요?

A.만취 상태에서의 '한동훈' 언급, '총으로 쏴서 죽이라'는 발언, '문 부수고 들어가라'는 지시 등 충격적인 내용들이 증언되었습니다.

 

Q.윤 전 대통령은 재판에서 어떤 입장을 보였나요?

A.대부분의 질문에 증언을 거부하며, 검찰의 표현에 강하게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계엄 선포에 대한 사과나 반성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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