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0승은 기본! 염경엽 감독, 이민호에게 '성장'을 주문하다

2025년을 향한 LG 트윈스의 기대와 현실

LG 트윈스는 2025년 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 없이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FA 김현수의 이적으로 전력 손실이 있었지만, 병역 의무를 마친 선수들의 복귀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야수 이재원과 왼손투수 김윤식의 활약에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재원은 상무 입대 전부터 염경엽 감독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2024년 부상으로 인해 아쉬움을 삼켰다. 김윤식 역시 2023년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으로 2024년 시즌 활약이 기대되었으나, 1군 1경기 등판에 그쳤다.

 

 

 

 

김윤식과 이민호, 엇갈린 기대와 과제

2023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김윤식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하여 내년 4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반면, LG의 1차 지명 선수였던 이민호는 상대적으로 관심에서 벗어난 듯한 모습이다. 하지만 염경엽 감독은 이민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그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이민호의 실패 경험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때를 기다리고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2024년 실패를 통해 얻은 교훈, 뎁스 강화의 중요성

염경엽 감독은 2023년 우승 이후 2024년 지키기에 실패한 경험을 되짚어보며, 2025년에는 더욱 철저한 준비를 다짐했다. 그는 2024년에도 충분한 준비를 했지만, 결과가 따르지 않았음을 인정하며, 뎁스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민호의 성장이 필수적이며, 그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선발 로테이션 구상과 이민호의 과제

염경엽 감독은 내년 선발 로테이션에 대해 김윤식의 합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손주영, 송승기, 임찬규의 활약을 기대했다. 그는 이민호에게 기본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본을 갖춰야 한다고 역설했다. 염경엽 감독은 이민호가 1군에서 제대로 활약하지 못한 이유를 기본기 부족으로 진단하고, 그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민호의 성장 배경과 냉정한 평가

이민호는 2020년 입단 후 첫 시즌에 4승 4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2022년까지 매년 등판 경기, 투구 이닝, 승수를 늘리며 성장했지만, 평균자책점은 상승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염경엽 감독은 이민호에 대해 'LG라서 10승 투수였다'는 냉정한 평가를 내리며, 레벨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민호와의 대화를 통해,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접근해서는 연속성을 유지할 수 없음을 주지시켰다.

 

 

 

 

핵심만 콕!

LG 트윈스는 김윤식, 이재원의 복귀와 함께 2025년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이민호의 성장을 위해 기본기 훈련을 강조하며, 뎁스 강화를 통해 팀 전력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민호는 LG에서의 10승 경험을 발판 삼아, 한 단계 더 성장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독자들의 Q&A

Q.김윤식은 내년 시즌 어떤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나요?

A.김윤식은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 후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여 팀의 마운드를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Q.이민호가 1군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A.염경엽 감독은 이민호에게 기본기 훈련을 통해 기본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Q.염경엽 감독이 2025년 시즌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A.염경엽 감독은 뎁스 강화를 통해 팀 전력을 강화하고, 2023년 우승 이후 2024년 지키기에 실패한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