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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 오승환, '일구대상' 수상과 영구결번의 영광… 그의 야구 인생 2막은?

essay50119 2025. 12. 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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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일구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다

8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에서 '돌부처' 오승환이 일구대상을 수상하며 현역 은퇴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했다오승환은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KBO 리그 통산 737경기에 등판하여 427세이브를 기록하며 불멸의 기록을 세웠다. 그는 2014년 일본, 2015년에는 메이저리그 무대까지 진출하며 국제적인 선수로 발돋움했다. 2019년 삼성으로 복귀하여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으며, 은퇴 투어 행사로 선수 시절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영구결번의 감격, 레전드의 반열에 오르다

이번 시상식에서 오승환은 21번 영구결번 착용식을 가졌다이는 일구회 소속 박철순, 송진우와 함께 영구결번 유니폼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뜻깊은 행사였다오승환은 "선배님들의 노력이 담긴 그 번호를 함께 자리해 빛낼 수 있어 더 뜻깊었다"라며 영구결번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는 "앞에서 너무나도 잘했던 선배님들이 다신 번호를 내가 쓰면서 영구결번까지 와서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승환, 야구 인생 2막을 준비하다

오승환은 은퇴 후 제2의 야구 인생을 모색하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그는 "둘째가 생겨서 국외로 나가는 건 이제 힘들 듯싶다. 여러 가지로 고민을 이어가려고 하나"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해설 경험을 통해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하기도 했다. 그는 "해설 자체가 정말 힘들다고 느꼈고, 야구를 한 번 더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게 한 시간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끊임없는 열정, 야구와 함께하는 삶

오승환은 야구 관련 운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그는 "틈틈이 훈련하고 있다. 이제는 부담 없이 야구와 관련해 동작이나 운동을 조금 배워보고 싶다"라며, 야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삿포로 한일 레전드 친선 매치에서 겪었던 경험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야구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삼성 라이온즈, 그리고 최형우를 향한 응원

오승환은 친정팀 삼성 라이온즈와 최형우 선수에 대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그는 "최형우 선수가 돌아온 삼성이 더 잘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라며, 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최형우의 은퇴 투어 당시 삼성 모자를 쓴 것을 언급하며, 끈끈한 유대감을 드러냈다. 오승환은 이제 팬의 입장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응원할 것을 밝혔다.

 

 

 

 

레전드 오승환, 잊지 못할 순간들

오승환은 일구대상 수상과 영구결번이라는 영광스러운 순간을 맞이하며, 야구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그의 선수 시절은 화려하게 막을 내렸지만, 야구에 대한 그의 열정은 식지 않고 있다. 앞으로 오승환이 보여줄 제2의 야구 인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승환, 일구대상 수상과 영구결번… 야구 인생 2막, 팬들은 그의 도전을 응원한다

오승환은 일구대상 수상과 영구결번을 통해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그는 은퇴 후에도 야구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와 최형우를 향한 그의 응원은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그의 앞날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오승환 선수에 대한 궁금증, Q&A

Q.오승환 선수의 은퇴 후 계획은 무엇인가요?

A.오승환 선수는 둘째의 출산으로 인해 국외 진출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해설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진로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야구 관련 운동을 지속하며, 새로운 분야에도 도전할 계획입니다.

 

Q.오승환 선수가 삼성 라이온즈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나요?

A.오승환 선수는 친정팀 삼성 라이온즈와 최형우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며, 팬으로서 팀을 응원할 계획입니다. 그는 삼성 라이온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Q.오승환 선수가 영구결번을 받은 소감은 무엇인가요?

A.오승환 선수는 영구결번을 통해 "선배님들의 노력이 담긴 그 번호를 함께 자리해 빛낼 수 있어 더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선배 선수들에 대한 존경심과 영구결번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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