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없는 토트넘, 주장 로메로의 '황당한 퇴장'에 팬들 '분노'손흥민이 떠난 빈자리는 너무 컸다. 토트넘 주장 완장을 물려받은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황당한 퇴장으로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영국 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24일 로메로의 최근 행보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리버풀전 패배, 로메로의 리더십에 의문 제기토트넘은 홈에서 리버풀에 1-2로 져 연패의 늪에 빠졌고, 승점 22(6승 4무 7패)로 리그 14위까지 내려앉았다. 경기 결과보다 더 큰 문제는 경기 내용과 주장 로메로의 행동이었다. 퇴장, 팀을 궁지로 몰아넣은 로메로의 '감정 조절 실패'후반 추가시간 2분, 로메로는 리버풀 센터백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공중볼 다툼 과정에서 넘어지며 엉켰다. 문제는 이후였다. 로메로는 감정을 주체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