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의 '천적' 천위페이, 휠체어 신세로 충격 은퇴 선언! 발바닥 공개에 중국도 '깜짝'

안세영의 라이벌, 천위페이의 충격적인 은퇴

세계 1위 안세영의 최대 라이벌인 중국의 천위페이가 휠체어 신세가 된 모습으로 전국체전 은퇴를 선언하며 배드민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중국 매체 '넷이즈'는 천위페이가 자신의 SNS에 발 부상과 휠체어에 앉아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지막 전국체전, 은메달과 함께 은퇴를 결정하다

천위페이는 지난 20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15회 중국 전국운동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1-2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녀는 결승전 이후 SNS를 통해 '이번이 내 마지막 전국체전이고, 후회는 없다'라며 은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그녀는 '끝나지 않은 역사와 후회는 여기에 남겨둔다. 양심의 가책 없이 이제 편히 쉴 수 있게 됐다'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고통의 흔적, 물집 가득한 발바닥 공개

전국체전 은퇴 소식과 함께 천위페이는 팬들에게 붕대를 감고 있는 발 사진과 물집으로 가득한 발바닥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심각한 부상으로 인해 천위페이는 제대로 걷지 못하고 휠체어에 의존해야 했습니다.

 

 

 

 

라이벌 안세영과의 치열했던 승부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천위페이는 안세영의 최대 라이벌로, 국내 배드민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상대 전적은 14승 14패로 팽팽하며, 지난 2023년 9월 25일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프랑스 오픈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안세영과 1시간 27분에 걸친 혈투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투혼의 레이스, 부상 투혼

천위페이는 프랑스 오픈에 이어 전국체전에서도 투혼을 보여주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천위페이는 대회 8강전 이후 발을 다쳐서 경기 전에 테이프를 열 겹 이상 감았다는 사실과 함께 "신발을 신을 수 없을 뻔 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8강전에서 부상을 입었음에도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도 승리했지만 다리를 절뚝거렸습니다. 결승전에서도 마지막 투혼을 발휘했지만, 결국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천위페이 은퇴, 배드민턴계를 뒤흔들다

안세영의 라이벌 천위페이가 휠체어 신세로 전국체전을 은퇴하며 배드민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부상 투혼을 보여준 그녀의 마지막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천위페이는 왜 은퇴를 결정했나요?

A.천위페이는 전국체전에서의 부상과 함께, 자신의 SNS를 통해 은퇴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마지막 전국체전임을 밝히며, 더 이상 양심의 가책 없이 편히 쉬고 싶다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Q.천위페이의 부상 정도는 어느 정도였나요?

A.천위페이는 8강전에서 발 부상을 입었고, 경기 전에 테이프를 여러 겹 감을 정도로 심각했습니다. 휠체어를 이용해야 할 정도로 상태가 악화되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신발을 신을 수 없을 뻔 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Q.안세영 선수와의 관계는 어떠했나요?

A.천위페이는 안세영 선수의 최대 라이벌로, 상대 전적은 14승 14패로 팽팽했습니다. 두 선수는 2023년 프랑스 오픈에서 1시간 27분간 혈투를 벌이는 등 팽팽한 경쟁 관계를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