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따블 꿈은 옛말? 새내기株 급락에 개미들 '멘붕', 투자 전에 꼭 알아야 할 3가지

뜨거웠던 새내기주의 '찬바람'

주가 상승률이 공모가 대비 300% 오르며 ‘따따블’ 행진으로 시장의 관심을 받던 새내기주들이 금요일 찬바람을 맞았다.

 

 

 

 

폭탄 돌리기? 급락하는 새내기주

세나테크놀로지, 고점 대비 수익률은 -54.54%로 이날 1000만원 투자를 했다면 하루 만에 평가액이 455만원으로 쪼그라든 것이다.

 

 

 

 

10월부터 이어진 랠리의 종착역?

지난 10월부터 불붙은 공모주 ‘상한가 행진’이 얼어붙은 것이다.

 

 

 

 

개미 투자자들의 엇갈린 희비

특히 전날(13일) 상장한 큐리오시스는 하한가를 맞았다.

 

 

 

 

높은 경쟁률, 씁쓸한 결과

올해 기업공개(IPO) 중 가장 높은 경쟁률 2781.5 대 1을 기록했고 청약 증거금만 9조원이 몰렸다.

 

 

 

 

전문가들의 경고: 변동성에 흔들리지 마라

익명을 요구한 대형 증권사 관계자는 “신규 상장주의 경우 기본적으로 공모주를 배정받은 개인과 기관투자가들이 존재하는데, 이들은 적정 기업가치 수준에서 주식을 갖게 돼 보다 유리한 환경에 있다”고 조언했다.

 

 

 

 

IPO 시장 과열의 그림자

독립리서치를 운영하는 이재모 아리스 대표는 1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어느새 코스피 4000, 코스닥 900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개인 투자자가 주의해야 할 점

그는 “단기 차익을 노리고 진입했다간 해당 기업 역사상 가장 높은 가격에 물릴 수도 있기 때문에 리스크가 매우 크다”고 조언했다.

 

 

 

 

새내기주 투자, 신중 또 신중!

최근 급등락을 반복하는 새내기주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냉철한 분석과 신중한 판단을 통해 투자에 임해야 한다.

 

 

 

 

새내기株 투자, 궁금증 Q&A

Q.새내기주 투자는 왜 위험한가요?

A.단기 급등락이 반복되고, 기업 가치보다 과도하게 높은 가격에 거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기관과 재무적 투자자의 대량 매도 시 개인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Q.변동성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기업의 본질 가치를 냉정하게 판단하고, 시장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워야 합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하되, 맹목적인 추종은 피해야 합니다.

 

Q.새내기주 투자를 위한 팁이 있다면?

A.공모주 배정, 기업 분석, 장기적인 관점 유지, 분산 투자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투자 전에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