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하루 만에 되살아난 '아가씨' 히데코의 우아함
출산 후 첫 공식석상, 꾸밈없는 모습으로 화제
배우 김민희가 출산 후 첫 공식석상에서 꾸밈없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시상식에서는 한층 화사해진 분위기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날 공식 Q&A 행사에서는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듯한 내추럴한 얼굴과 염색하지 않은 헤어, 자연스럽게 드러난 새치 등 꾸밈을 최소화한 모습이었다.

로카르노 영화제 시상식, '눈 둘 데가 없네'로 최우수 연기상 수상
김민희는 스위스에서 열린 제79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홍상수 감독의 신작 ‘눈 둘 데가 없네’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대에 오른 김민희는 블랙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목선을 따라 떨어지는 실버 액세서리와 큼지막한 플라워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다. 머리 역시 자연스럽게 묶되 얼굴선을 따라 잔머리를 내려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하루 만에 달라진 이목구비, '아가씨' 히데코 연상케 해
전날보다 훨씬 또렷해진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다. 메이크업으로 한층 생기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은은하게 표현한 피부와 또렷해진 눈매, 입술에 더해진 컬러가 어우러지면서 배우로서 익숙했던 김민희의 분위기가 다시 살아났다. 이를 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김민희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영화 ‘아가씨’ 속 히데코를 연기하던 당시의 우아하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떠오른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감동적인 수상 소감, 동료와 가족에게 감사 전해
김민희는 “시처럼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어주신 감독님께 감사하다”며 홍상수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한 뒤 “우리 원더풀한 동료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이 상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아기와 함께 있는 지인을 언급하는 순간에는 감정이 북받친 듯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며 “나의 또 다른 동료 수미, 너무 고맙다. 지금 아가랑 같이 있다”고 말하며 잠시 감정을 추스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김민희, 하루 만에 되살아난 '아가씨' 히데코의 우아함
출산 후 첫 공식석상에서 꾸밈없는 모습으로 주목받았던 김민희가 로카르노 영화제 시상식에서 한층 화사해진 모습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하루 만에 달라진 이목구비와 스타일링으로 영화 '아가씨' 히데코를 연상케 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민희 관련 궁금증 풀어드립니다
Q.김민희가 수상한 영화는 무엇인가요?
A.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 ‘눈 둘 데가 없네’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Q.김민희의 수상 소감에서 특별히 언급된 인물은 누구인가요?
A.김민희는 동료 배우 수미와 아기를 언급하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Q.영화 '눈 둘 데가 없네'는 어떤 내용인가요?
A.이혼 가정의 딸 상희(김민희 분)가 10년 전 본 것이 마지막인 엄마를 찾아 제주도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