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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 150만 건 돌파, 2030·10대 처방 급증…오남용 우려 심각

essay50119 2026. 7. 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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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치료제 '마운자로', 출시 10개월 만에 150만 건 처방

국내 출시 10개월 만에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가 150만 건 이상 처방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안전서비스(DUR)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150만 1,161건이 처방되었습니다. 이는 의약품 중복 처방을 막기 위해 DUR로 점검 완료된 내역으로, 비급여 의약품인 마운자로와 위고비의 처방 동향을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출시 첫 달 1만 8천여 건에 불과했던 처방량은 5월 27만 건 이상으로 약 14.7배 급증했습니다.

 

 

 

 

2030 세대 집중, 10대 처방도 1.5배 증가

마운자로 처방의 절반 이상이 20~30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처방량의 52.9%인 79만 4,781건이 이 연령대에 해당하며, 특히 30대가 36.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뒤이어 40대(27.1%), 20대(16.9%), 50대(14.6%) 순이었습니다. 주목할 점은 10대 처방 건수도 꾸준히 증가하여 올해 들어 1.5배 늘었다는 것입니다. 출시 초기 월 82건에 불과했던 10대 처방은 5월 2,594건까지 늘어나며 젊은 층에서의 오남용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경쟁 약물 '위고비' 추월, 오남용 우려 확산

마운자로는 약 10개월 앞서 출시된 또 다른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누적 처방 건수마저 뛰어넘었습니다. 위고비는 같은 기간 122만 8,867건이 처방되었으며, 이 역시 20~30대 처방이 46.4%를 차지했습니다. 이처럼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의 처방이 급증하면서, 당뇨병이나 고도 비만 환자에게 필요한 약물이 단순 '살 빼는 약'으로 인식되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불필요하게 처방되는 사례가 많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정부, '오남용 우려 의약품' 지정 검토 및 관리 강화 촉구

정부는 이러한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의 오남용 우려에 따라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의원은 환자의 치료 기회는 보장하되, 청소년이나 미용 목적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유통 관리에서 DUR을 활용한 처방 관리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경고 문구를 붙이는 수준을 넘어, 보다 적극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시사합니다.

 

 

 

 

마운자로 열풍, 젊은 층 오남용 우려…정부 관리 강화 시급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의 폭발적인 인기가 2030 세대와 10대 처방 급증으로 이어지며 오남용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대한 관리 강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보다 체계적인 처방 관리 시스템 도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마운자로 처방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마운자로 처방 건수는 얼마나 되나요?

A.출시 10개월 만에 150만 건 이상 처방되었습니다.

 

Q.어떤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나요?

A.20~30대에서 절반 이상 처방되었으며, 30대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Q.10대 처방도 늘고 있나요?

A.네, 올해 들어 1.5배 증가하는 등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Q.정부의 대응 방안은 무엇인가요?

A.오남용 우려 의약품 지정 및 처방 관리 중심 전환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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