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즉흥 궤변: 장기 독재 시나리오, '시켜줘도 못 한다'?
분노, 자화자찬, 궤변으로 가득했던 최후진술
지난 13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 공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1만7천 자 분량의 최후진술을 쏟아냈다. 그는 준비된 원고 외에도 즉흥적인 발언을 덧붙이며, 분노와 자화자찬, 궤변으로 가득 찬 모습을 보였다. 소설, 망상, 바보, 미친 사람 등 거친 표현을 서슴지 않으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90분간 이어진 최후진술, 방청석을 향한 열변
자정을 넘어 새벽까지 이어진 90분 동안, 윤 전 대통령은 특검을 '이리 떼'로 비유하며 거친 언사를 이어갔다. 그는 '빈 총' 내란, 지휘 체계 부재 등을 언급하며, 탄핵 심판 때와 마찬가지로 '계몽령'을 강조했다. 윤 전 대통령은 주권자인 국민을 깨우는 일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장기 독재 시나리오에 대한 즉흥 반박
원고에서 벗어나 윤 전 대통령은 특검이 제기한 장기 독재 시나리오에 대해 즉흥적으로 반박했다. 그는 '개헌을 통해 장기 독재를 꾀한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하는 건지 좀 배워보게?'라며 비꼬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임기를 제대로 마무리하는 것도 벅찬데 장기 독재는 '시켜줘도 못 한다'고 강조했다.

현실과 동떨어진 자화자찬, '비상벨 효과' 언급
윤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절차에 문제를 제기하며, 자신이 '1800만 표'를 얻어 대통령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들이 국가 위기 상황에 '계몽'되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자신의 '비상벨'이 효과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이는 객관적인 현실과는 거리가 먼 자화자찬으로 해석된다.

특검에 대한 불만, '장기 독재' 비꼬기
윤 전 대통령은 최후진술 내내 특검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대의제 권력의 패악과 독재를 국민에게 알리고 깨우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개헌해서 장기 독재를 한다고요? 어? 미리 알려주시지 그랬습니까? 어떻게 하는 건지 좀 배워보게?'라고 비꼬았다.

신군부 소환, 자신과의 차별성 강조
윤 전 대통령은 신군부를 여러 번 소환하며 자신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그는 내란몰이 세력들이 자신을 비난했지만, 비화폰 통화내역으로 모든 것이 허위 조작임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두환 신군부의 12·12 군사 쿠데타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을 언급하며, 자신의 12·3 비상계엄은 과거의 계엄과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최후진술 분석: 즉흥적 궤변과 현실 외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최후진술은 분노, 자화자찬, 궤변으로 점철되었다. 그는 특검의 주장에 대해 즉흥적으로 반박하며, 현실과 동떨어진 인식을 드러냈다. 신군부 소환을 통해 자신과의 차별성을 강조했지만, 논리적 일관성은 부족했다.

자주 묻는 질문
Q.윤석열 전 대통령은 최후진술에서 무엇을 강조했나요?
A.윤 전 대통령은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특검을 비난하며, '계몽령'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장기 독재 시나리오에 대해 즉흥적으로 반박하며, 자신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Q.윤석열 전 대통령은 왜 신군부를 언급했나요?
A.윤 전 대통령은 자신과 전두환 신군부의 12·12 군사 쿠데타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을 언급하며, 자신의 12·3 비상계엄은 과거의 계엄과는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Q.윤석열 전 대통령의 최후진술에 대한 평가는?
A.윤 전 대통령의 최후진술은 즉흥적인 발언과 현실과 동떨어진 인식으로 인해 논란을 낳았습니다. 궤변과 자화자찬으로 일관된 모습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