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0만원 빚 때문에…복지시설 운영자, 남친 양아들 성폭행 알자 살해 ('용감한 형사들4')
실종 신고로 시작된 비극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66회에서는 돈에 눈이 멀어 살인을 저지른 범인들의 잔혹한 범죄를 조명했다. 한 남성이 동생 명의로 주민등록증을 재발급하러 온 사람을 수상하게 여긴 주민센터 직원의 신고로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50대 초반 남성으로, 조카 결혼식에 참석하겠다고 했으나 말없이 나타나지 않아 의문을 샀다. 그는 비슷한 연령대의 여성과 교제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마지막 통화 상대는 50대 여성 최 씨(가명)였다.

결혼 약속, 그리고 수상한 행적
최 씨는 실종자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고 주장했다. 휴대전화 내역을 확인한 결과, 현재 머물고 있다는 모텔 외에도 다른 모텔 숙박비를 결제한 기록이 발견됐다. 최 씨는 복지시설을 운영 중이었으며, 50대 남성은 시설 입소자, 젊은 남성은 18세의 양아들이라 밝혔다. 그러던 중 차량 안에서 실종자가 박스를 뒤집어쓴 채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특히 시신의 오른쪽 엄지손가락의 피부가 얇게 벗겨진 상태로 발견돼 충격을 더했다.

잔혹한 진실, 드러나는 범행
최 씨는 도주하지 않고 오히려 태연하게 경찰서를 찾았고, 시신 발견 사실을 전하자 자신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최 씨는 남자친구가 양아들을 수차례 추행, 성폭행한 것을 최근에 알게 돼 살해했다고 주장하며, 수면제를 탄 호박즙을 먹인 뒤 차량에 방치해 동사한 것 같다고 진술했다. 이후에는 목을 졸라 살해했다고 진술을 번복했으나, 물적 증거는 없었고 진술은 점차 과장됐다.

보험 사기, 그리고 끔찍한 계획
최 씨는 50대 남성과 양아들을 외국으로 보내기 위한 목돈을 마련하기 위해 보험 가입을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 씨는 피해자 명의로 최대 10억 원 규모의 보험 가입을 시도했으며, 이를 위해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추진했던 것. 50대 남성을 피해자인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피해자의 엄지손가락 지문을 떠서 본드로 붙인 사실까지 확인됐다.

5300만원 빚, 그리고 비극의 결말
살인과 지문 훼손은 모두 양아들의 소행이었다. 이들은 신축 건물 공사비 약 5300만 원의 빚을 지고 있었고, 이에 돈이 필요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 씨는 징역 30년, 50대 남성은 징역 10년, 미성년자인 양아들은 장기 10년, 단기 5년을 선고받았다.

두 번째 사건: 택시기사 살인 사건
KCSI가 소개한 두 번째 사건은 시골 마을 이장이 농수로에 한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하며 시작됐다. 현장에는 앞 범퍼가 내려앉은 택시가 있었고, 차량 내부는 피투성이었다. 농수로 아래에서는 이미 사망한 피해자가 발견됐으며, 칼에 찔리고 베인 상처가 수십 곳으로 확인됐다. 목 뒤에는 손잡이가 빠진 칼날만 꽂혀 있었다.

잔혹한 살인, 6만원 때문에
피해자는 50대 남성 택시기사로, 발견 당시에도 택시 미터기가 작동 중이어서 손님을 태우고 있던 것으로 추정됐다. 범인은 지문을 지우고 도주했으나, 칼날 손잡이가 빠지며 손을 다쳐 현장부터 마을로 향하는 길에 혈흔이 떨어져 있었다. 택시 기록과 타코미터 분석 결과, 마지막 승객은 한 대학 인근에서 탑승해 사건 현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인은 차비가 없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슈퍼에서 1400원 짜리 과도를 구입해 범행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장에서 도주했다가 지문과 돈을 챙기지 못한 것이 떠올라 다시 돌아와 살아있던 피해자를 살해했다고 진술해 충격을 안겼다.

핵심 정리: 돈, 욕망, 그리고 잔혹한 범죄
이번 '용감한 형사들4'에서는 돈에 눈이 멀어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두 사건을 다뤘습니다. 복지시설 운영자의 보험 사기, 그리고 6만원을 훔치기 위한 택시기사 살인. 인간의 욕망이 얼마나 잔혹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보여주는 충격적인 이야기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피해자는 왜 살해당했나요?
A.첫 번째 사건의 피해자는 보험 사기를 위한 계획에 이용당하다가 살해당했습니다. 두 번째 사건의 피해자는 6만원을 빼앗으려는 범죄에 희생되었습니다.
Q.범인들은 어떤 처벌을 받았나요?
A.최 씨는 징역 30년, 50대 남성은 징역 10년, 양아들은 장기 10년, 단기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택시기사를 살해한 범인은 징역 1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Q.두 사건의 공통점은 무엇인가요?
A.두 사건 모두 돈에 대한 욕망이 범행의 동기가 되었다는 점, 그리고 잔혹한 수법으로 피해자의 생명을 앗아갔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