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다니엘, 431억 손해배상 소송에 맞서 변호사 선임… 진실 공방의 시작

431억 손해배상 소송, 다니엘의 대응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로부터 약 43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멤버 다니엘이 변호사를 선임하며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다니엘은 최근 어도어가 자신 및 가족 1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담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고 소송위임장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에 배당되었으며, 이는 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주주간계약 해지 및 풋옵션 분쟁을 심리하고 있는 재판부입니다.

 

 

 

 

어도어의 손해배상 청구 배경

어도어는 지난 29일 다니엘 등을 상대로 약 43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며,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도어는 다니엘 등을 상대로 위약벌 및 손해배상 소장을 접수했으며, 법조계에서는 위약벌만 100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도어 관계자는 구체적인 손배액은 밝히기 어렵지만, 위약벌은 전속계약에 이미 정해져 있는 산식을 따를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뉴진스 멤버들의 복귀 과정과 다니엘의 상황

2024년 11월부터 약 1년 간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온 뉴진스는 지난 10월 전속계약 유효 확인 1심 소송에서 패소한 후, 전원 어도어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어도어는 멤버 해린, 혜인을 제외한 민지, 하니, 다니엘과는 복귀에 대한 사전 협의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어도어는 민지, 하니, 다니엘과 한 달 반 넘게 논의를 이어갔고, 하니에 대해서는 소속사 복귀, 민지와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에 대해서는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혀, 완전체 컴백이 무산되었습니다.

 

 

 

 

법적 공방의 전망

이번 소송은 단순히 금전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뉴진스의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쟁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니엘 측의 변호사 선임은 어도어의 손해배상 청구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시사하며, 양측의 치열한 법적 공방이 예상됩니다. 재판 과정에서 뉴진스 멤버들의 입장과 어도어의 주장이 어떻게 펼쳐질지, 그리고 이 분쟁이 그룹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야 합니다.

 

 

 

 

다니엘, 431억 손해배상 소송에 맞서 변호사 선임

이번 사건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흔히 발생하는 계약 분쟁의 복잡성을 보여줍니다. 아이돌 그룹 멤버와 소속사 간의 갈등은 종종 법정 다툼으로 이어지며, 이 과정에서 양측의 입장 차이와 진실 공방이 벌어집니다. 이번 다니엘의 변호사 선임은 이러한 갈등의 심화와 함께, 앞으로 전개될 법적 절차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핵심만 콕!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어도어의 431억 손해배상 청구에 맞서 변호사를 선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전속계약 분쟁의 연장선상에서, 다니엘과 어도어 간의 법적 공방을 예고합니다. 완전체 컴백이 무산된 상황에서, 이번 소송은 뉴진스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다니엘은 왜 변호사를 선임했나요?

A.어도어의 431억원 손해배상 청구에 대응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습니다.

 

Q.이번 소송의 주요 쟁점은 무엇인가요?

A.위약벌 및 손해배상 규모, 뉴진스 이탈 및 복귀 지연에 대한 책임 소재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Q.뉴진스의 완전체 컴백은 가능할까요?

A.다니엘과의 계약 해지로 인해 현재로서는 불가능합니다.